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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섭의 부동산 가치투자-오윤섭

Review/Book Review

내돈내산-No 협찬-원스토어북스 앱의 오디오북으로 들음- 추천글 아님

 

-저자: 오윤섭. 부동산관련 블로그를 운영중이시며 부동산 시장에 전반적인 내공이 상당하신 분

- 읽게 된 계기: 원스토어북스 앱에 이 책이 오디오북으로 있어서, 소리로 들었음.

이북도 있어서 읽기도 듣기도 하면서 총 3번 들음

- 내용: 워런버핏과 피터린치등 주식투자 대가들의 방식으로 부동산 가치투자에 대해 설명함. 내공이 정말로 느껴지는 내용들로 400p가 넘는데도 술술 읽힘. 종이책으로도 사서 줄치고 볼예정


 


내맘대로 정리- 흐름을 위해서는 본인이 꼭 책을 읽어보길 권장함


주요 내용들만 코멘트로 정리함

 

 

1. 전문가의 의견은 참고만 하고 내 스스로 판단한다

2. 아파트로 돈 못버는 사람들 공통점 4가지

비관주의자이다.

1) 주택정책의 겉모습만 맹신한다

2) 내집마련을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3) 경제변수에 취약하다

4) 과거 투자 실패의 경험을 투자에 활용하지 못한다

3. 30-40대 직장인 세입자들이 다른 지역으로 이사가지 않고 이 주택을 사려한다면 내재가치가 높다.

신규 수요가 지속적으로 창출된다는 의미이다

4. 전문가의 의견만 믿지말고, 자기가 모르는 지역에는 투자하지 마라

시장분위기에 편승하지 말고 자기가 잘 아는 곳에 투자해야 매수와 매도 타이밍을 적극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5. 공감대가 헝성되는 사람과 네트워크 형성하라

6. 금액이 얼마냐는 가치 평가가 아니라 어떤 상황에서 어떤 물건을 투자하는 것을 고려해야하는지에 대해 나왔다

7. 추세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거래량보다 현재 거래되고있는 가격이 중요하다

최근 6개월에서 1년간 실거래가 추세를 통해 가격 모멘텀이 얼마나강해지는지 봐야한다

8. 30~40대는 가장 소득이 많은 나이고 학군에 예민하다.

생활인프라를 개선시키려는 에너지가 강한 연령대이다

9. 전문가의 말을 듣지 말고 자신만의 투자판단을 해야한다

전문가가 맞추는 적도 별로없고 전문가가 본인이 잘 알면 자기가 왜 강의하겠냐

10. 과거의 데이터가 미래의 가격을 보장해주지는 않는다

내재가치에 의해 가격이 결정된다

11. 소유의 개념에서 거주의 개념으로 바뀌고 있다고 한다

연구원 교수 공무원들도 다들 자기 주택은 한채씩이상씩은 소유하고있다

집 특히 아파트의 보유는 재테크의 출발점이자 부의 척도를 넘어 사회적 지위를 판단하는 기준이됐다 여기에 교육 문화인프라와 인적네트워크를 형성하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하기 때문이다

-> 30-40대가 주택 구매의 주 수요층이고 많은 정보가 있기 때문에 이들의 원하는 지역이 좋아질 확률이 상당히 높음.

이보다 훨씬 많은 내용이 있으니 이 포스트는 참고만 하고 직접 책으로 읽어보시길 바람

 


원스토어북스에 북패스를 가입하면 볼 수 있음. SKT 이용자는 월 6,500원에 이용 가능

최근에 원스토어북스의 북패스에 올라오는 책들이 많이 업데이트 되고 있다. 좋은 현상이다

현재 2개월째 이용중으로 최초로 일반 서적도 결제해서 보고있다.

 


잡담

무엇보다 부자가 되려면 부자들의 행동을 따라서 직접 행동해야 한다. 그래서 워런버핏과 같은 성공한 투자자들의 책도 읽고 따라하기도 하는것이고 버핏형 급은 아니어도 가까운 주위에도 부자들이 많다.

대표적인게 회사의 임원분들인데 그래서 부동산의 관점에서 어디살고 계신지 확인해 봄

아래는 내가 알고있는 전/현 회사 임원들이 살고 있는 아파트이다.

올림픽선수촌 아파트, 잠실 미성, 진주아파트(재개발중), 대치동 아이파크, 정자동 아이파크, 잠실 주공아파트, 청담동 자이아파트, 목동 하이페리온, 기타 주택의 건물주이심

송파, 강남, 서초, 분당에 대부분 거주하신다.

처음부터 부자셨던 분들은 별로 없고 대부분 근로소득으로 아파트를 매수하심. 주식은 조금씩만 하시고.

여기에 회사 주주들의 주소지도 서초, 강남이 많다.

(+의외로 지방에 아파트가 아닌 주택에 살고 계신분들도 많으심)

돈을 많이 버는 사람들은 돈의 길이 보인다고 한다.

그분들이 선택한 아파트들은 대부분 입지가 우수한 아파트들이다.

그리고 추가로 내가 추천 받은 지역은 헤라팰리스가 있는 삼성역과 SRT, GTX가 지나가는 수서역 부근인데 이미 좋은 비싼곳이긴 하지만 앞으로도 관심을 지속적으로 가져보는게 좋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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