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키델리티

Whitehole Finance Testnet St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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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hole Finance Testnet 이 오픈한지 1주일이 지났다.

그냥 해봐야지 하려던 처음 생각과는 다르게 이게 너무 복잡하고 어렵다.

 

그래서 공부하는 의미에서 내용들을 남겨본다.

Token Economy

기본사항은 위와 같다.

Supply하고 Borrow하고, 멀티에셋이다 보니 크립토와 NFT도 같이 할 수 있다.

그런데 이슈들로 인해서 관심이 더 있었던 NFT는 많이 다루지 못해서 크립토 위주로 설명한다.

 

 

1. 예금자

기본적으로 예치한 자산에 대한 이자(대출자가 준다)

+ 거버넌스 토큰인 GRV를 받는다. 이 GRV는 최대 3배까지 받을 수 있다.

이는 Ecoscore에 의해서 결정이 되는데, 예치/대출을 통해서 받는 GRV를 락업하면 올라간다.

 

그러면 언제 인출 하지??? 이걸 잘 컨트롤 하는게 화이트홀 파이낸스의 핵심이다.

Deposit interest

 

2. 대출자

대출자는 기본적으로 대출한 자산에 대한 이자를 납부한다.

+ 거버넌스 토큰인 GRV를 받는다. <- 받는다고??? 그렇다 받는다.

Whitehole Finance의 생태계 조성(렌딩프로토콜 활성화에 기여)하였기 때문에 받는다.

그래서 대출을 하더라도, 납부이자 + 받는 이자가 양수(+)가 될 수 있다.

 

 

3. 청산

테스트넷에서 청산은 실제 이뤄지지 않는다고 하지만,

나는 렌딩프로토콜에서 가장 중요한게 청산의 조건이라고 생각한다.

 

예치 후 대출 후 예치 후 대출을 반복하는 풍차돌리기를 기본적으로 하기 때문에 청산율 관리야 말로 너무나도 중요하다.

그냥 예치만 해놓지 왜 풍차돌리기를 하느냐고 묻는 다면, 조금이라도 더 이자를 받기 위해서이다.

 

Borrow Limit
Collateral Factor

위에 표에서 볼 수 있듯이 크립토 시장에서도 가장위험한 자산인 BTC,ETH는 60%한도로 빌릴 수 있고,

나머지 스테이블 코인들은 70%이다.

그리고 표에서는 우측에 있어서 짤렸지만 청산이 이뤄지면, 청산페널티가 10% 별도로 있다.

 

Whitehole Finance에서는 청산은 자동으로 수행되고,

차입자가 청산되면 담보자산의 10% 위약금이 있다고 설명했는데,

이중에 50%인 절반을 veGRV 홀더, 즉 거버넌스토큰 보유자에게 지분별로 보상을 해준다.

 

4. 경매(Auction)

- 담보로 맡긴 NFT의 청산이 이뤄지면, 경매를 통해 배분한다.

- 첫번째 입찰자는 별도의 보너스를 받는다.

- 누구나 자유롭게 입찰이 가능하고, Crypto자산은 ETH만 사용한다.

- 테넷에서 활용을 못해봐서 지식이 부족하다.(죄송)

 

5. 부스트

거버넌스 토큰을 예치하면 부스트를 받는다.

Ecoscore가 Red이면 1배, Green이면 3배로, 차이가 2배나 난다.

꼭 Green은 아니어도, 화이트홀 파이낸스를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Yellow전후는 유지해야 제대로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더 디테일한 얘기는 Phase2 경험하면서 이어서~

 

끝.

 

Whitehole Finance Testnet is Coming(3/8~)

기타

차세대 멀티에셋 랜딩 프로토콜 화이트홀 파이낸스의 테스트넷이 3월8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테스트넷에는 지난주에 포스팅했었던, 기버웨이에 당첨된 사람 5천명이 참여가 가능하다.

https://frankie2.tistory.com/20

 

그리고 어제 급, OG 기버웨이가 crew3을 통해서 진행됐다.

9가지의 문제를 풀고, OG를 클레임하면 되는 것이었는데, 독스를 하지 않고는 풀기가 어려운 난이도였다.

독스: Ecosystem participant - Whitehole Finance

 

총 400명이 선착순으로 선정되었고, OG를 부여받은 사람은 테스트넷에 참여가 가능하다.

 

 

기억나는 질문으로는 Taxion, Liquidation, Auction, Inflation, Lock up period, Eco Score-Zone에 관한 질문들이었는데, 디파이를 하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알아야 하지만, 이게 또 너무 광범위하다보니 다 머리속에 넣기는 어렵기도 하다.

 

다 중요하지만, 내가 생각하는 화이트홀파이낸스의 제일 중요한건 EcoScore이다.

아래의 퀵리스트가 있는데, 이거는 꼭 공부하고 진입해야 한다.

Eco Score

 

이제 테스트넷 시작이 얼마 안남았는데, Phase별 상위 2,000등에게는 미스테리 박스가 보상된다.

(일정 아래 참조)

 

Testnet Schedule 

Phase 1 : March 8, 10:00 AM UTC ~ March 12, 08:00 AM UTC 

Phase 2 : March 13, 10:00 AM UTC ~ March 17, 08:00 AM UTC

 

 

추가로 업데이트할 내용있으면 또 포스팅하겠습니다.

 

Whitehole Finance Beta tester NFT Giveaway

기타

화이트홀 파이낸스의 private Arbitrum testnet에 참혀하고,

매주 미스터리 박스를 받을 기회가 열렸다.

 

아래 링크 참조

https://app.quest3.xyz/quest/744759925075607935?invite_code=S4O9HL

 

giveaway

이번에 새로열린 기버웨이다.

화이트홀파이낸스를 팔로우하고 리트윗 하고, 디스코드에 가입, 텔레그램채널에 가입, 그리고 최소 1명이상 친구의 추천을 받아야 조건이 된다.

 

선착순 5천명인데, 현재 1만명 넘게 신청하고 있어서 열기가 뜨겁다.

 

기존에 클레이튼 체인에서 테스트를 시작했는데, 이번에는 아비트럼 체인이다.

 

참여를 위해서는 위의 티켓이 필요하고,

그걸위해 처음 링크를 남긴 기버웨이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테스트넷에서의 상위자에게는 또다른 선물이 기다리고 있으니 꼭 해보자.

 

Whitehole finance(클레이튼 NFT+Crypto 대출 플랫폼)

기타

1 Whitehole Finance의 탄생

- 2023년 2월 20일 트위터를 통해 Whitehole Finance가 인사한다.

Hello

 

 

2 무엇을 하는것인가??

- 차세대 멀티에셋 랜딩 프로토콜 화이트홀 파이낸스, 클레이튼 체인에서 시작합니다!

- 화이트홀의 가장 큰 강점은 NFT와 Crypto를 모두다 사용가능한 대출 대여 플랫폼이란 것입니다.

오랜만에 클레이튼 체인데 디파이 프로젝트가 나타났다.

제일 강점은 NFT와 Crypto 모두다 사용이 가능한 대출플랫폼이다.

그동안 Crypto를 이용한 대출 플랫폼들은 많았는데, NFT와 동시에 한 곳은 본적이 없다.

 

 

3 오픈은? 일정은?

현재 테스트넷 운영중으로 2분기 오픈 예정이다.

Whitehole Finance

테스트넷 화면

심플한 화이트, 그레이톤으로 매치한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사용자의 편이성에 강점을 두고 있다.

해외 다른 디파이 사이트보다 직관적인 디자인이 사용자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4 독스 설명

 

생태계 토근으로는 GRV가 쓰이는데,

KLAY, wBTC, wETH, 및 스테이블 코인을 예치하면 생태계 토큰(GRV)을 보상으로 받고,

GRV를 받은 것을 다시 재예치하거나 매도하여 수익을 획득할 수 있다.

그리고 GRV는 Voting을 할 수 있는 의결권이 있고,(거버넌스 토큰) 세부 사항들은 아직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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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하락의 시그널(대구,검단,세종)

부동산

제목과는 다르게 우리나라 부동산 가격은 하락하지 않는다.

 

2015년부터 그래왔고 당분간 2023년까지는 상승세가 꺽이지 않을 것이다.

 

주된 이유는 공급의 부족인데, 그 사례에 해당하는 예시들을 아래 포스팅으로 남긴다.

 

 

 

대구, 세종, 검단 이 3개의 도시에서는 내가 말한것과 다르게 하락의 시그널이 나오고 있다.

바로 공급이 많아 졌기 때문이다.

 

 


1. 대구

 

잘나가던 분양시장의 분위기가 않좋다고 하는데,

실제 확인을 해보면 공급이 늘어나고 있는데, 분양가까지 높게 받으려고 하니까 그런 이유가 크다.

그리고 무순위 청약까지 미달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일반분양에서 청약 경쟁률도 떨어지고 있는데, 2019년 18.1대1, 2020년 21.6대1이던 1순위 경쟁률은 올해(1~4월) 6.3대1까지 떨어졌다.

 

대구지역은 추가로 사람유입이 크게 늘 유인이 없기 때문에, 분양가를 낮추고 추가적인 공급을 억제하는 가격은 금세 정상화 될 것이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1/05/520079/

 

결국 공급이 답…물량 쏟아지는 대구 청약 경쟁 줄고 `줍줍` 쏟아진다

물량폭탄 걱정하는 대구 지난해까지 4년간 12만가구 올해부터 3년 6만가구 공급 매매가도 상승 둔화세 `뚜렷`

www.mk.co.kr

 

 

https://www.hankyung.com/realestate/article/202105255050e1

 

아파트 계약 포기 속출…잘 나가던 대구 부동산 시장 '쇼크'

아파트 계약 포기 속출…잘 나가던 대구 부동산 시장 '쇼크', 대구 부동산 시장 '급랭' 미계약 아파트 속출…'단순 변심' 취소도 잇따라 고분양가 논란 아파트, 무순위도 미달 사태 올해 58곳·2만8

www.hankyung.com

 

 


2. 검단

인천의 검단 신도시는 단기간 많은 가구들이 입주하면서 전세가가 떨어지고 있다.

전세가 떨어지면서 매매가도 덩달아 떨어지는 현상이 발생하였다.

 

여기는 심각한게 실거주자보다 투자로 한 사람들이 많아서 전제물량과 매매물량이 동시에 쏟아지고 있는게 문제다.

인천은 수요가 많고, 수도권중에서 저평가된 지역이지만, 단기간에 물량이 쏟아져 나오면 대책이 없다.

이자비용을 감수하고 버틴다면 더 높은가격에 매도 할 수는 있지만, 전세를 줄 상황이라면 빨리 주는게 낫다.

집주인 입장에서 전세는 무이자 상품이기 때문에 잘 따져봐야 한다.

 

그래도 인천은 사람이 많이 살기 때문에 입주가 다 될것이다. 결국은 가격의 문제로 귀속될 것.

 

https://realestate.daum.net/news/detail/all/20210524060504276

 

'입주폭탄' 검단신도시 전세 5000만원 '뚝'.."GTX 논란, 서울난민 감소" | Daum 부동산

검단신도시 호반써밋1차.(뉴스1 자료사진)© 뉴스1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인천 검단신도시 입주가 6월부터 본격화하면서 일대 전세 시장에 관심이 쏠린다. 연내 6000여 가구 입주가 예정, 공급

realestate.daum.net

 

 

 

 


3. 세종

 

세종시도 공급이 쏟아지기 시작하면서 매매가격이 떨어지고 있다.

단순 증여가 아닌 지속적인 하락이고, 앞으로의 수요보다는 공급이 월등하게 많다보니 쉽게 반등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기사를 보면 '세종시 집값 하락의 이유는 행정중심복합도시와 조치원읍·연기면 등 원도심 지역에 2만6000가구 추가 공급 대책이 마련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세종시에 따르면 이번 추가 공급 물량을 포함해 앞으로 남은 주택 공급 물량은 10만 가구에 이른다.'라고 하였는데 남은 주택공급이 아직 10만가구나 남아 있어서.. 어떻게 처리가 될지 궁금하다.

 

여러 호재도 있지만, 그게 다이고 추가적인 유인이 없으니 서울, 경기 수도권과 비교해봐야하지만 단기적으로는 많이 오른데에 가격이 부담스러운건 사실이다.

 

 

그리고 이 기사에는 과천도 같이 묶어서 전세값이 떨어졌다고 하는데, 과천은 준 서울이기 때문에, 일시적인 하락이 있을수는 있어도 다시 반등할 것이라 걱정이 안되는 지역이다.

 

 

https://www.ekn.kr/web/view.php?key=20211017010002508 

 

`공급폭탄에 장사없다`… 세종-과천 집값 하락세 지속

[에너지경제신문 장원석 기자] 세종시와 과천시의 매매 및 전세 가격이 최근 수주째 떨어지고 있다. 이들 지역의 공통점은 두 곳 모두 공급이 크게 늘었던 지역이라는 것이다. 세종시는..

www.ekn.kr

 

대표적인 3개의 지역(나름 큰 도시)의 사례를 살펴보았는데, 주된 이유는 공급이다.

또한 인천을 제외하고는 대구와 세종으로의 인구유입이 쉽지 않기 때문에 더 큰 타격을 받을 수 밖에는 없다.

기타 소도시는 조금만 공급이 늘어나도 그냥 폭락수준으로 떨어진다.

 

이 사실들로 미루어보아 정부에서 부동산 가격을 못잡는게 아니라 안잡는 것이다.

이보다 더 큰문제는 23-25년에는 추가적인 공급이 이뤄질것으로 보지만, 우리나라에 주택공급이 본격적으로 시작한게 1988년도 전후인데 이때 지어진 아파트들의 수명이 다해가서(40년), 재건축을해야하는 상황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재건축을 하기 위해서는 동의를 받아야 하고, 자자체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데, 서울기준으로는 여의도, 잠실, 대치동의 유명 아파트들도 재건축 동의를 못받은 상태라,, 무주택자들은 답이 안보인다.

 

눈가리고 아웅식으로 사전청약이라는.. 실제 공급까지는 10년이 소요되는 행위를 한다는 것 만으로 주택을 갖겠다는 사람들의 심리를 잠재우기는 힘들것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집에 산다.

주거의 유형이 자가, 전세, 월세 등이 있을뿐이고, 그 누구도 집과 관련되지 않은 사람이 없다.

그래서 공부해야만 하고, 현실적인 법개정을 요구해야만 하는것이 국민으로써의 권리이다.

 

끝.

2021년 롤드컵 조별리그 결과 및 8강 일정(10/1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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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조별리그가 4일간에 걸쳐서 그룹스테이지가 마무리가 되었다.
지난주 금요일부터 월요일까지 A,B,C,D조 순으로 진행되었는데, 이건 정말 역대급 꿀잼이었다.


1. 조별리그 결과 리뷰


A조
담원, C9, 로그, FPX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지고야 말았다. FPX가 광탈하고 3전 전패였던 C9이 조 2위로 올라갔다.
이변이라고 할 수 있는 FPX는 이번 롤드컵 처음부터 큰힘을 발휘 하지 못했고, 서서히 폼이 올라올줄 알았는데 완전 떡락했다. 정글러 Tian의 부진 너구리의 잦은 짤림, 도인비의 챔피언폭이 제한되면서 제힘을 발휘하지 못했다. 결국 3전전패하며 바로 퇴장하게 되었다.

C9은 퍽즈가 갑자기 살아나더니 박주가 퍽즈가 됐다 ㅋㅋ
담원은 더 이상 설명이 필요없는 세계최강팀이다.


B조
T1, EDG, 100Thieves, DFM
T1은 라인전부터 시작된 스노우볼을 서서히 굴리면서 한치의 긴장감없이 3게임을 다 마무리 지었다.
페이커를 비롯한 칸나의 케넨 그리고 꾸준한 오너와 바텀라인이 한몸처럼, 하나의 미션과 전술을 가진 팀게임을 제대로 실행하였다.

EDG는 강팀이기는 하지만 오히려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줬고, 1라운드 때보다 힘이 떨어져서 100도둑과 DFM에 덜미를 잡힐뻔한 장면도 연출되었다.


C조
RNG, 한화생명, PSG, 프나틱
프나틱이 RNG를 잡아내고, 한화생명도 RNG를 잡아내면서 혼전이 되었지만 결국은 RNG가 조1위로 진출.
절대강자라고 여겨졌던 RNG를 타 팀들이 공략을 해낸게 재미있었고, 한화생명은 테프트가 폼이 하락하면서 겨우 2위로 진출. 믿을껀 쵸비뿐인 팀이라 아쉽다.


D조
젠지, MAD, LNG, 팀리퀴드
젠지가 LNG에게 지고, 팀 리퀴드에게 지면서 4팀이 모두 3승3패가 되는 진풍경이 펼쳐쳤다.
재미가 없어서 생중계를 안했지만 정말 라이브로 봤다면 더 박진감이 넘치는 경기가 되었을것.
초반 젠지의 경기를 보다가 너무 뇌가 없는 운영을 해서 그냥 TV를 꺼버렸다.

그래도 LCK 팀이 1위로 진출했다니 다행이라고 생각은 들지만 기대가 별로 안된다.
작년처럼 8강딱해도 큰 차이 없을듯한 팀이다. 다만, 비디디와 룰러가 제몫을 해주고 있어서 탑이 안터지고, 정글은 그냥 와드만 받아도 4강은 갈 수 있을것이다.


LCK 4팀 전부 진출(1위 3팀, 2위 1팀), LPL 2팀진출, 2팀 탈락(1위 1팀, 2위 1팀), 유럽 1팀, 북미 1팀.
LCK가 황부리그다 ㅋㅋ


2. 8강 조추첨
전경기가 끝나고 8강 조추첨이 이뤄졌다.
씁씁하게도 고루 배분이 안된 느낌에, T1과 담원이 각각 승리시 4강에서 붙는 다는점..
그리고 RNG와 EDG가 8강에서 바로 만난다는점,
젠지가 속한 조가 꿀조라는 점이 특징이다.


개인적으로 T1의 폼이 워낙 좋고, 담원은 그냥 잘해서 두 팀이 결승에서 만났으면 했지만,, 아쉽다.
그래도 LCK 4팀이 모두 8강에 진출한건 2018년 이후 아주 오랜만이다.





8강 결과 예상은
RNG, C9, T1, 담원 승리으로 본다
최근에 폼이 좋고, 상성이 좋은 팀이 우세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

RNG는 샤오후 폼이 좀 떨어지긴 했지만, 바이퍼를 상대로 하는 바텀라인이 힘을 더 썻으면

C9은 젠지 상대로 전략적인 픽이나 깜짝 전술(작년 젠지가 8강에서 G2상대로 3경기 모두 초반 인베에 당해서 점멸 빠지고 시작)을 펼치면 젠지 정신 못차릴듯

T1은 무난히 이길거라고 보는게, 선발전에서 힘들었던건 데프트가 최상의 폼이라서 그랬는데 지금 한화생명은 합이 잘 안맞고, T1은 너무 잘 맞는다. 리신픽은 가져오던지 벤을 헤야함.

담원은 하던대로만 하면 되고, 캐리가 가능한 챔을 밴하면 된다.

금토일월에 바로 시작하는 만큼 미리 잠을 푹자둬야 라이브로 볼수있을듯
끝.

2021년 롤드컵 조별리그 3일차 결과(10/13/수)

Review/취미 리뷰

조별리그 3일차 종료. 내일은 1일 쉰다.
그 이후 부터는 조별로 A조부터 D조까지 마지막 경기를 치룬다.

 


1. RNG VS 한화생명
- RNG승(6:4)
- 쵸비가 아지르 안하면 이길가능성 올라간다. 유미만 주지말고 아니면 밴해야지..
르블랑, 루시안, 그레이브즈, 자르반을 어떻게 나눠가져가느갸가 관건.

 

- 결과는 역시 RNG. 탑정글이 기본적으로 경험도 부족하고, 특히 탑은 라인전이 너무 약해서 샤오후를 감당하지 못할꺼라 생각했는데 역시. 그리고 샤오후가 자신있어하는 루시안으로 카밀을 상대하니 모건은 더 힘들었을듯.
그리고 쵸비가 조별리그 쵸오오오비이이이 라고 외칠 플레이가 계속 안나오고 있다. 그래서 남은 경기도 기대가 안된다. 데프트가 활약하는건 정말 의외인데, 롤드컵 선발전부터 이렇게 장기간 꾸준한 모습을 보이는건 정말 대단하다.

RNG는 트페 활용이 좋았고 본인들의 픽에 대한 장점을 잘 살렸다. 루시안이 메인딜러 역할을 하면서 직스로 잘 받쳐줬다. 그에 비해 한화생명은 합이 조별리그 들어서 더 안맞기도 하고, 이길 수 있는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복구가 되지 않는 실수와 들이받음으로 경기를 그르치는 경우가 또 나왔다.

다시 리뷰해서 보다보니 19분쯤 한화 미드 1차 밀릴때 모건의 카멜이 바탐 혼자 밀다가 합류하려고 텔을 누른다는게 점멸을 써버림.. 같은팀 멘탈 탈수기;;


2. MAD VS LNG
- LNG를 이긴 젠지를 이긴 MAD만 생각하면 MAD 승이지만, LNG가 이길듯.
지난 젠지전 LNG의 배패는 미드 솔로킬 2회가 컷는데 그 경우가 아니라면야.

 

- MAD는 유럽 1시드 팀으로 잘하기는 하는데, 이 게임이 뭐하는 게임인지를 망각한듯한 플레이를 펼쳤다.
미니언을 잡고, 전령, 드래곤을 잡아서 포탑을 미는 게임인데, 킬을 위한 플레이를 하다가 계속 스스로 발에 걸려 넘어졌다.
LNG는 휘말리다가, 개개인의 멋진 플레이로 중반부터는 다 받아쳐냈다.
탑에서 밀리던 카밀이 갑자기 살아났고, 한타에서는 타잔의 리신과 함께 가장 빛났다.
아러의 카밀궁 사용법을 정말 모건이 배워야 한다. 아니 모건은 카밀을 하면 안된다. 그레이브즈만 할것.
예상대로의 결과다.


3. FPX VS 로그
- FPX 승(7:3)
- FPX가 초반에 헤매기는 하지만 로그한테 질정도는 아니지..
너구리가 아마 고속도로 낼듯.

 

- 하이라이트로 봤는데, 생각보다는 치열했고, 아직 FPX의 폼이 완전하지는 않은듯하다.

그래도 너구리만 짤리고 나머지는 죽지도 않았으니 이제 슬슬 실력이 돌아오지 않을까..?

다음 담원전은 지난번처럼 시시하게 끝나지는 않을것

 


4. PSG VS 프나틱
- PSG 승(9:1)
- 프나틱 Bye...

- PSG승. 프나틱은 정말 아쉽다.

 


5. 젠지 VS 팀리퀴드
- 젠지 승(7:3)
- 젠지를 높게 평가하지만 그보다 더 낮게 평가하는게 팀 리퀴드이다.
- MAD한테 지기는 했지만 유미만 밴하면 된다.

 

- 라스칼 대신 버돌이 나와서 인지 젠지 클래식이 아닌 밴픽이다.

그냥 이길거 같았고, 돈 차이도 엄청나게 벌렸었음

물론 과감한 바텀 억제기 다이브로 한순간에 바론도 뺏기고 추격당하는 장면이 있었지만, 코어장전이 있는 팀리퀴드는 LCK팀을 이길 수가 없다. G2식으로 휘둘러야 그나마 가능성이 있는데 그러기에는 피지컬이 딸리지...

- 비디디의 사일러스가 80%는 만들었고, 이번 롤드컵 폼이 너무너무 무시무시하다.

코어장전은 항상 로밍하면서 팀을 풀어주는데 저레벨의 쉔사용법이 익숙하지 않은듯하다. 챔프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플에이가 아쉬움.

 


6. 담원기아 VS C9
- 담원기아 승(10:0)
- 현재의 담원의 폼이라면 질 각이 보이질 않는다.

 

- 생각보다 잘한 C9이지만, 잘뭉치는 대신 CS가 밀려서 결국 킬을 가져가도 돈차이가 벌어짐

탑, 정글, 미드의 폼이 어마무시하여 기대가 된다.

고스트 선수는 진이라는 챔프와 어울리는듯. 혼자 활약하는것보다 받쳐주면서 라인클리어하고 이번 메타 그리고 담원에서의 고스트선수 역할과 잘 맞는 챔프인듯.

 


7. EDG VS DFM
- EDG 승(100:0)
- EDG의 폼은 담원과 1,2위를 다툴정도로 강하다.
- 그 집중력을 한달간 유지해야 월즈 우승을 할 수가 있고.

- 위기가 있었지만.. 있었다고 한다 ㅎㅎ

 


8. T1 VS 100도둑
- T1 승(7:3)
- T1이 운영을 받아칠 정도의 팀은 담원, EDG 정도라고 보고 있다.
- 전라인이 다 밀리지 않아야 하고(티원의 라인전은 지표상 최상이었었으니) 합류속도도 맞춰줘야 하는데, 이를 다 받아치기에는 밴픽도 훌륭해야함과 동시에 5명의 선수 중 구멍이 1명도 없어야 한다.

- 일부러 벤픽에서 유도했는지 몰라도, 루시안 유미는 점화가 강제 되는데, T1바텀에서는 2탈진으로 응수하였고, 또한 탈진이 없는 100도둑에서는 케넨을 막기는 어려웠다. 이미 밴픽에서 유리함을 가진 T1이 칸나의 케넨의 활약에 힘입어 손쉽게 이김. 

- 중간에 바론을 뺏긴 부분은 아쉽지만, 대세에 큰 영향은 못줬고, 무엇보다 후히 선수의 나미 Q스킬 적중률은 처참했다.

긴장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존야나 텔을타고온 상대를 맞추는 것을 거의 못봄.. 다음에는 잘하시길.

 

 

예상대로의 경기결과가 나와서 생각보다는 좀 심심한 롤드컵3일차였다.

 

 

2021년 롤드컵 조별리그 2일차 결과(10/12/화)

Review/취미 리뷰

조별리그 2일차가 끝났다.
LPL은 강하다.. ㅎㅎ. LPL이 어제경기는 전승이고, LCK는 1승 3패.
담원만 여전히 강하고 나머지는 약팀이다. 작년과 같네.
어제의 설레발이 역시나 였고, 이해할 수 없는 밴픽과 플레이를 모두가 보여줬다.


경기결과- 어제의 예상을 바탕으로 결과 리뷰함


1. T1 VS EDG
- EDG승(6:4)
- T1의 폼이 아직 확인 안되고,(DFM이 너무 약팀이라) EDG는 단단함이 돋보인다.

- EDG의 승리다. 실제 결과는 처참했다. 밴픽부터 불안한게, 모두에서 드러났다.
EDG를 상대로 벤할카드가 너무 많은 반면에, T1은 아지르, 유미, 리신이 벤 당했는데, 정말 EDG의 벤카드가 주효했다.
트페 선픽은 잘 이해가 안되지만, 바로 카운터로 나온 사일러스에게 처음부터 끝까지 고전했다.
페이커는 아지르 말고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픽이 많지 않은데, 트페가 초반에 사일러스에게 라인전에서 밀리면 할게 없다. 그리고 상대의 자르반픽도 트페를 움추러 들게 잘 만들었다.

- 이 게임의 핵심은 트페의 6레벨 타임, 그리고 쉔서폿의 6레벨 타임에 로밍으로 이득을 봐야 하는 부분인데 지에지에의 자르반이 점멸로 잘 흘려줬고, 뭔가 아쉬워서 전령싸움을 하던 T1이 지기 시작하면서 게임은 겉잡을 수 없이 수렁으로 점점 빠져만 갔다. 오너도 하던대로 싸우고나서 아래 정글을 먹다가 연속으로 죽은 장면 이후로는 안봐도 비디오다.

정말 EDG가 잘한 점은 상대에게 반격할 각을 전혀 주지 않았다는 점인데, 그 와중에도 티원이 바론을 1회 먹은것은 잘한 부분이다. 구마유시가 초반에 별로 할게 없는 직스였지만, 직스의 스킬이 조금더 적중했다면.. 이라는 아쉬움. 그리고 EDG 수준의 팀이 직스의 Q스킬을 피하는건 너무 쉬운점이라는데 아쉬울 뿐다.

다음게임은 EDG의 사일러스 픽에 대한 대처(사일러스보고 쉔서폿 뽑지말자...)와 그레이브즈 픽이 너무 좋아보이는데,,, 빨리 메타 정리를 끝내고 좋은 픽구성을 마쳐야 다음게임을 해볼만 할듯



2. 담원기아 VS 로그
- 담원 승(10:0)
- 담원이 전년도 우승팀인데, FPX를 꺽을때 너무 강함이 느껴졌다.

- 담원의 승리다.
- 칸의 잭스가 그레이브즈를 솔킬을 2번따고 게임 끝.
- 골드 차이가 8천까지 벌어진게 20분도 채 안된 상황이고, 포탑도 탑, 바텀 2차까지 밀어 놓으니 할게 없어서 오히려 담원의 집중력이 떨어졌다. 그 사이 루시안 + 감전 나미 조합으로 고스트 짤라먹고, 베릴 짤라먹고 거의 다 따라옴
완전 기적적으로 따라왔지만, 담원의 중심에는 쇼페이커가 있었다.

쇼메이커가 1데스라도 했으면 게임 몰랐을수도...
내가 로그를 너무 저평가 하기도 했는데, 담원도 집중력을 잃지 않게 게임을 해야한다는 교훈을 얻었을듯 하다.
담원이 조 1위로 갈것이라는 믿음이 더 확실해졌다.


3. 한화생명 VS PSG
- PSG승(7:3)
- 이제 한화의 본실력, PSG의 본실력이 나올때다.

- PSG승. 한화생명의 쵸비가 절대 하면 안되는 픽이 아지르라고 생각하는데 오늘도 역시 그랬다.
라인전은 잘하지만 플레이인부터 쵸비가 엄청 활약하는 모습이 안나왔는데, 오늘은 쵸비가 무기력했다. 그리고 메이플은 아주 날라다녔다.

- 밈처럼 나오는 모밀. 모건의 카밀은 역시나 라인전 개털렸고, 후반에 잘하던 카밀도 하나비의 그웬앞에서는 그냥 완전... 말을 더 이을수가 없는 처참함이다. 윌러는 리신은 정말 잘한다고 느꼈지만 자르반은 아니올시다..
데프트가 그나마 중심을 잡아줬지만, 1데스 이후에는 바이바이..
비스다는 쓰레쉬할때도 똥그랩이 많이 나왔지만 파이크도 별로다. 상대가 잘 피하는걸수도 있고.

- 픽을 숨기는건지 모르겠고, 유미를 일부러 줄 필요까지는 없는거 같은데, 르블랑도 그렇고, 좀더 지켜봐야겠지만, 이대로라면 8강 진출은 어렵다.


4. RNG VS 프나틱
- RNG승(6:4)
- 프나틱은 전패로 조별 탈락한다. 주전 원딜이 빠져셔..

- RNG승. RNG는 잘하는 팀이고, 프나틱은 아니다. 프나틱에게 이긴팀은 설명이 필요없다.
진팀은 8강 갈 능력이 안되는 팀이고.


5. FPX VS C9
- FPX 승(8:2)
- FPX가 담원전 불안해도 C9이 비빌수준은 아니지~~

-FPX승. 이건 퍽즈때문에 유리한 게임을 날려먹은 C9이 FPX에게 승리를 헌납한 게임이다.
도인비의 말자하가 특이했고, 생각보다 C9이 뭉치는 싸움이 FPX에게 지지 않았다.
FPX는 2년전 롤드컵 우승때도 그랬고 조별에서는 약했다가 점점 강해진다. 2위로 올라가도 점점 살아날것이고, 4강은 가지 않을까 싶다.

-FPX는 너구리와 티안이 좀더 살아나줘야 8강에서 경쟁력이 더 있을거 같고, 도인비도 조금더 분발이 필요하다.


6. 100도둑 VS DFM
- 100도둑 승(8:2)
- DFM은 아직 더 경험이 필요하다.

- 100도둑 승, DFM은 아리아 미드와 에비 탑 2명만 잘하는데, 에비까지 무너지니 이길수가 없다.
6전 전패를 할것으로 예상하지만 조금더 분발해서 좋은 모습을 보였으면 좋겠다.


7. 젠지 VS MAD
- 비등비등(5:5)
- 메타를 못따가가는 젠지가 라인전 압살하면 이기고 아님 진다.

- MAD승. 젠지의 라인전은 준수하다. 특히 비디디는 롤드컵에서 잘하고 있지만 나머지는 그냥저냥...
OP라고 할 수 있는 챔들을 3개나 가져간 MAD를 상대로 클래식 젠지라고 놀림받는 젠지가 올드한 픽으로 이길 수 있는 방법이 쉽게 보이지 않는다. 젠지는 앞으로도 본인들의 밴픽을 바꾸지 않을거 같아서,, 조별탈락할 수도 있다는...

- 탑 그레이브즈를 사용한건 좋았지만, 칼리스타를 상대로 상대가 2탈진을 하니, 룰러의 역할도 제한이 됐고, MAD가 젠지보다 더 준비를 잘해왔고 그래서 승리를 했다. 젠지는 보이스를 들어봐도 너무 시끄럽고 서로 소리지르면서 자기할 얘기만 하다가 우왕좌왕하는 경우가 있는데 오늘도 그랬다. 고치지 말고 이제는 팀원을 변경을 해보자.


8. LNG VS 팀리퀴드
- LNG 승(8:2)
- LNG가 질 각이 안보이는게, 팀리퀴드가 라인전이 엄청 강하지가 않아서..

- LNG승. 재미없는 경기였다. 두팀다 재미있는 스타일은 아니고 슬로우한 팀들인데 LNG가 그냥 더 잘했다.


내일의 예상- 정말 개인적인 의견

1. RNG VS 한화생명
- RNG승(6:4)
- 쵸비가 아지르 안하면 이길가능성 올라간다. 유미만 주지말고 아니면 밴해야지..
르블랑, 루시안, 그레이브즈, 자르반을 어떻게 나눠가져가느갸가 관건

2. MAD VS LNG
- LNG를 이긴 젠지를 이긴 MAD만 생각하면 MAD 승이지만, LNG가 이길듯
지난 젠지전 LNG의 배패는 미드 솔로킬 2회가 컷는데 그 경우가 아니라면야

3. FPX VS 로그
- FPX 승(7:3)
- FPX가 초반에 헤매기는 하지만 로그한테 질정도는 아니지..
너구리가 아마 고속도로 낼듯

4. PSG VS 프나틱
- PSG 승(9:1)
- 프나틱 Bye...

5. 젠지 VS 팀리퀴드
- 젠지 승(7:3)
- 젠지를 높게 평가하지만 그보다 더 낮게 평가하는게 팀 리퀴드이다.
- MAD한테 지기는 했지만 유미만 밴하면 된다.

6. 담원기아 VS C9
- 담원기아 승(10:0)
- 현재의 담원의 폼이라면 질 각이 보이질 않는다.

7. EDG VS DFM
- EDG 승(100:0)
- EDG의 폼은 담원과 1,2위를 다툴정도로 강하다.
- 그 집중력을 한달간 유지해야 월즈 우승을 할 수가 있고.

8. T1 VS 100도둑
- T1 승(7:3)
- T1이 운영을 받아칠 정도의 팀은 담원, EDG 정도라고 보고 있다.
- 전라인이 다 밀리지 않아야 하고(티원의 라인전은 지표상 최상이었었으니) 합류속도도 맞춰줘야 하는데, 이를 다 받아치기에는 밴픽도 훌륭해야함과 동시에 5명의 선수 중 구멍이 1명도 없어야 한다.

* 현재 담원과 EDG가 최상급이고, 나머지는 오늘경기 까지는 봐야 조금 더 파악이 가능할듯 하다.
각 팀별로 OP챔과 각 상대별 밴픽 구성이 오늘이면 마치고, 하루쉬고 하는 금요일 경기부터는 조별리그가 마지막이기 때문에 그때 팀들의 진가가 나온다. 오늘까지 실험해볼꺼 다해보고 준비 해야만 한다.

끝.